時事論壇/軍事·武器.安保

“승패는 사상이 정한다” “첨단 기술 갖춘다” 한반도 제공권 경쟁 결과는 [박수찬의 軍]

바람아님 2023. 12. 10. 08:06

세계일보 2023. 12. 10. 06:02

한반도 하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남북간 힘겨루기가 격화될 조짐이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항공절(11월29일)을 맞아 공군사령부를 방문, 공군의 ‘사상적 우월성’을 강조하며 사상 무장을 독려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 공군에 열세지만, 이를 공군 구성원의 정치 사상으로 극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국은 첨단 무기를 지속적으로 도입, 질적 우세를 굳히려 하고 있다. 

기존에 운용하던 기종보다 항속거리와 탑재능력이 향상된 신형 수송기, F-35A 스텔스 전투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도입할 채비를 갖추는 모양새다. 현재 운용 중인 기종에 대한 성능개량도 시급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주변국들이 공군력을 강화하면서 F-15K의 성능은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은 J-16 전투기를 비롯한 신형 기종을 잇따라 배치하고, 전자전 능력을 높였다.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서 F-15K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위협적이다. 공군이 성능개량 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이유다.


https://v.daum.net/v/20231210060252896
“승패는 사상이 정한다” “첨단 기술 갖춘다” 한반도 제공권 경쟁 결과는 [박수찬의 軍]

 

“승패는 사상이 정한다” “첨단 기술 갖춘다” 한반도 제공권 경쟁 결과는 [박수찬의 軍]

한반도 하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남북간 힘겨루기가 격화될 조짐이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항공절(11월29일)을 맞아 공군사령부를 방문, 공군의 ‘사상적 우월성’을 강조하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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