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핵무기 실으면 곧 핵잠" 면피하던 北…넉 달 만에 '진짜 핵잠' 건조 과시

바람아님 2024. 1. 30. 08:08

뉴스1 2024. 1. 30. 06:00  수정 2024. 1. 30. 06:11

김정은, SLCM 발사 현장에서 '핵동력잠수함' 건조사업 관련 과업 제시해 눈길
러시아의 기술 지원 가능성·8차 당 대회 이후 첫 '진전' 여부 주목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술핵공격잠수함'이 '핵잠수함'이라고 주장했던 북한이 실제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선전용 수사일 것이라는 분석과 러시아의 기술 지원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된다.

북한은 전날인 2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보도를 통해 지난 28일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올해 새로 공개한 신형 '불화살-3-31형'이며 이 순항미사일이 잠수함 발사용(SLCM)으로 개발돼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김군옥영웅함'으로 이름 붙인 잠수함을 공개하며 이 잠수함에서 핵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불과 5개월여 전에만 해도 핵잠수함 개발에 한계가 있음을 표출했던 북한이 다시 핵잠수함 개발에 진전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느 정도 사실과 부합하는지에 대해서는 분석이 엇갈린다.


https://v.daum.net/v/20240130060033503
"핵무기 실으면 곧 핵잠" 면피하던 北…넉 달 만에 '진짜 핵잠' 건조 과시

 

"핵무기 실으면 곧 핵잠" 면피하던 北…넉 달 만에 '진짜 핵잠' 건조 과시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술핵공격잠수함'이 '핵잠수함'이라고 주장했던 북한이 실제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선전용 수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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