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낙후' 이미지 벗을까…"산천도 사람도 몰라지게 전변한 농촌"[노동신문 사진]

바람아님 2024. 5. 5. 06:38

뉴스1  2024. 5. 5. 06:00

북한이 요즘 새 농촌마을의 풍치 자랑에 열심이다. 지난 몇 년간 새로 지은 농촌마을에 봄꽃이 피자 "농촌 마을의 풍치가 절경 중의 절경, 장관 중의 장관을 이루었다"라며 이것이 "농촌진흥의 새 문명"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새 농촌마을 연속기행'이라는 연재를 시작했다. 강원도와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 전국 각지에 새로 조성한 농촌 마을 중에 '수림화, 원림화'가 잘된 곳을 찾아다니며 봄 경치를 소개하고 있다.

북한은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 이상촌으로 만들자는 '새시대 농촌 건설 강령'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농촌 살림집 건설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몇 개의 마을이 새로 조성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지난 2년간 꾸준히 새 살림집 입사 모임 소식이 나오고 있어 상당수의 마을이 새로 꾸려졌을 것으로 보인다. 새 건물에 조경까지 더해져 농촌의 풍경도 크게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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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 이미지 벗을까…"산천도 사람도 몰라지게 전변한 농촌"[노동신문 사진]

 

'낙후' 이미지 벗을까…"산천도 사람도 몰라지게 전변한 농촌"[노동신문 사진]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요즘 새 농촌마을의 풍치 자랑에 열심이다. 지난 몇 년간 새로 지은 농촌마을에 봄꽃이 피자 "농촌 마을의 풍치가 절경 중의 절경, 장관 중의 장관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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