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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 뺑소니' 보름 만에 구속…"증거 인멸 염려"

바람아님 2024. 5. 24. 21:33

SBS  2024. 5. 24. 20:30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 씨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보름 만이자 김 씨가 뒤늦게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닷새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4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저녁 8시 24분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와 본부장 전 모 씨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 부장판사는 이날 영장심사에서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괜찮은 것이냐"고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서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해 비난 여론을 키웠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24203003376
김호중 '음주 뺑소니' 보름 만에 구속…"증거 인멸 염려"

 

김호중 '음주 뺑소니' 보름 만에 구속…"증거 인멸 염려"

▲ 가수 김호중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 씨가 구속됐습니다. 사고 보름 만이자 김 씨가 뒤늦게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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