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검찰, 文 딸 다혜씨 압수수색…영장엔 '문재인 피의자' 적시

바람아님 2024. 9. 1. 01:27

중앙일보  2024. 8. 31. 23:33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다.

뉴스1은 31일 법조계 등을 인용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가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와 제주도 별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고 보도했다....문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는 뇌물 수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타이이스타젯이 서 씨에게 준 월급과 주거비 등 각종 지원이 사실상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씨 가족에게 지원한 금전 규모와 태국 이주 비용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인 증거확보를 위해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내역을 조사해 자금 흐름을 살피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831233335658
검찰, 文 딸 다혜씨 압수수색…영장엔 '문재인 피의자' 적시

 

검찰, 文 딸 다혜씨 압수수색…영장엔 '문재인 피의자' 적시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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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두명 구속한 文…측근들의 ‘정치보복’ 운운은 후안무치” 비판 쏟아낸 홍준표

문화일보  2024. 8. 31. 22:40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압수수색하는 등 전 정권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문 전 대통령의 측근들과 더불어민주당이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며 이들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당시 본인은 전직 대통령을 두 사람이나 정치사건으로 구속하고 국정농단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보수우파 진영 수백 명을 구속한 일이 있다"며 "그런데 지금 와서 가족비리 혐의로 본인의 가족들을 조사하니, 측근들이 그걸 정치 보복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이어 "문 정권 초기 야당 대표를 했던 나를 1년 6개월 동안 계좌추적하고 통신조회하고 내 아들, 며느리까지 내사 하더니 이제 와서 자기 가족들 비리 조사 한다고 측근들이 나서서 정치보복 운운 한다는 건 참 후안무치하기 그지 없다"고 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지은 죄만큼 돌아가는 게 세상 이치"라며 "몰염치한 짓은 하지 맙시다"라고 썼다.

한편,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30일 다혜 씨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https://v.daum.net/v/20240831224032372
“전직 대통령 두명 구속한 文…측근들의 ‘정치보복’ 운운은 후안무치” 비판 쏟아낸 홍준표

 

“전직 대통령 두명 구속한 文…측근들의 ‘정치보복’ 운운은 후안무치” 비판 쏟아낸 홍준표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압수수색하는 등 전 정권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문 전 대통령의 측근들과 더불어민주당이 "치졸한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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