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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野없이 일단 출범…국회서 첫 회의

바람아님 2024. 11. 11. 06:06

연합뉴스  2024. 11. 11. 05:00

의대정원·전공의 처우개선·필수의료 활성화 등 집중논의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야당과 전공의 단체 등의 자리를 비워두고 개문발차한다.

협의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체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당에서 이만희·김성원·한지아 의원, 의료계에선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과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등 9명이 참여한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불참으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참여에 미온적인 상황이어서 당분간은 '여의정 협의체' 형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체는 의정갈등의 불씨가 된 의과대학 정원 문제를 비롯해 전공의 처우 개선, 필수·지역의료 활성화, 의료사고면책특례 조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241111050010767
여야의정 협의체, 野없이 일단 출범…국회서 첫 회의

 

여야의정 협의체, 野없이 일단 출범…국회서 첫 회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야당과 전공의 단체 등의 자리를 비워두고 개문발차한다. 협의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출범식을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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