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4. 11. 21. 02:47
정상회담서 '일대일로 시너지 의정서' 등 37개 분야 협약 체결
'중국판 스타링크' 교두보도 마련…룰라 "中과 함께 국제평화 앞장"
중국과 브라질 정상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회담을 열고 무역·투자, 과학기술 혁신, 항공우주, 인프라, 에너지, 농업, 평화 증진 등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18~19일)된 주요 20개국(G2O) 정상회의 이후 국빈 자격으로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를 방문, 이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아우보라다 궁(대통령 관저)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러시아 등과 함께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 회원국이기도 한 중국과 브라질은 내년 7월 브라질에서 개최 예정인 브릭스 정상회의 등을 통해 정상 간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G1은 보도했다.
https://v.daum.net/v/20241121024747732
中·브라질, '트럼프시대 대비' 밀착 행보…시진핑 "황금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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