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與 '도로 친윤당' 딜레마…일각 '유승민 구원투수론'도

바람아님 2024. 12. 22. 08:20

연합뉴스  2024. 12. 22. 06:15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김기현·나경원 물망…안정에 방점, '탄핵반대' 이미지 부담
유승민 "당 바꾸고자 하는 열망 강해"…강성지지층 반발·당내 갈등 변수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일주일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도로 친윤당'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비대위원장을 원내대표와 따로 선임하는 '투톱' 체제에는 가닥이 잡혔으나, 비대위원장에 누가 적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당 관계자는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원내·외 인사를 모두 열어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전했다.

당에 오래 몸담았던 유승민 전 의원이 여권 일각에서 거론된다. 유 전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이 당의 모습이 완전히 망하는 코스로 가고 있다"며 "저는 정말 바꾸고 싶다. 이 당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엄청 강하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1222061503376
與 '도로 친윤당' 딜레마…일각 '유승민 구원투수론'도

 

與 '도로 친윤당' 딜레마…일각 '유승민 구원투수론'도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일주일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도로 친윤당'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비대위원장을 원내대표와 따로 선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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