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安保

[삶] "세계 200개국중 핵폭탄 피격 위험도 1위는 한국 국민"

바람아님 2025. 1. 20. 06:36

연합뉴스  2025. 1. 20. 06:01

"미국, 자국에 이익이 된다면 한국의 핵무장 용인할 가능성"
"한국 핵무장의 최대 걸림돌은 美·中이 아닌 韓 정치인들"
"북한핵은 되지만 남한핵은 안된다는 사람들 있어"…정성장 핵안보전략포럼 대표

※ 편집자 주=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한국핵안보전략포럼 대표) 인터뷰는 분량이 많아 네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이 네 번째 기사로 한국의 핵무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문제와 미국의 용인 가능성 등을 담았습니다. 첫 번째 기사는 지난 12월 26일 [삶] "남한 대 북한 종합군사력은 1 대 100…남한 완전 열세"라는 제목으로 나갔습니다. 두 번째 기사는 이달 6일 [삶] "서울시청 상공에 핵탄두 투하시 서울인구 3명중 1명은 사상자"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기사는 이달 14일 [삶] "한국 1년내 핵폭탄 3∼6개 제조가능…5년내 北 추월할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송고됐습니다.

"전 세계 200개 국가 가운데 핵 공격 피격 위험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에는 실현 불가능한 비핵 평화에 여전히 매달리고 있는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북한의 핵무장은 되지만 남한의 핵무장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는 중국 견제를 위해서는 한국의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보는 고위 인사도 있는데, 한국 정치인 중에는 미국이 한국의 핵무장을 용인할 가능성이 절대로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정치인들이 한국의 핵무장에 최대 걸림돌입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지난달 4일부터 시작한 연합뉴스와의 5차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의 핵무장에 대한 최대 우군은 국민 여론"이라면서 "전체적으로 핵무장 지지율이 70%에 이르고, 자신을 진보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하는 국민 중에서도 핵무장을 지지하는 사람이 60%에 달한다"고 했다.

-- 정치권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제로다. 북한에서 핵 보유가 김정은의 최대 업적으로 간주되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비현실적인 '북한 비핵화' 또는 '한반도 비핵 평화'라는 목표를 버리고 국제사회를 전략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핵 보유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담대한 지도자가 나왔으면 한다.


https://v.daum.net/v/20250120060128621
[삶] "세계 200개국중 핵폭탄 피격 위험도 1위는 한국 국민"

 

[삶] "세계 200개국중 핵폭탄 피격 위험도 1위는 한국 국민"

[※ 편집자 주=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한국핵안보전략포럼 대표) 인터뷰는 분량이 많아 네 차례로 나눠 송고합니다. 이번이 네 번째 기사로 한국의 핵무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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