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95] '나비넥타이'를 닮은 공연장 (조선일보 2018.11.26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흔히 '나비넥타이'라 불리는 보타이(Bow-tie)는 신사들이 격식 있는 행사에 참석할 때 착용하는 액세서리다. 보타이는 가운데 매듭을 중심으로 두 개의 사다리꼴 형태가 좌우대칭을 이루어 나비 날개처럼 품격 있고 단정한 ..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1.26
[아무튼, 주말] 이 건물들이 서울 풍경을 바꾸고 있다 (조선일보 2018.11.24 김미리 기자 안영 기자) [건축가의 pick] 서울 건축 베스트 10 건축가들 '최근 3년간 최고 건축' 릴레이 추천 '플랫폼 엘' '다락 옥수' 등 선정… 외국 건축가 최고 작품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서울엔 하루 16개꼴로 건물이 들어선다. 최근 3년간 지어진 건물 중 건축가들..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1.25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94] '기적의 소재'로 만든 휠체어 (조선일보 2018.11.19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퀴샬의 수퍼스타 그래핀 휠체어 시제품, 출시 2020년 예정. 16세 때 사지마비가 된 스위스인 퀴샬 라이너는 1978년 '퀴샬'이라는 장애인 용품회사를 설립했다. 더 가볍고 튼튼한 휠체어 개발에 몰두하던 퀴샬은 '기적의 소재'..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1.19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93] 사탕을 닮은 세탁 세제의 부작용 (조선일보 2018.11.12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타이드 파즈(Tide Pods) 포장 용기와 세제. 세제야? 사탕이야? 미국 피앤지(P&G)의 자회사인 타이드가 제조·판매하는 '파즈(Pods·작은 쌈지)'라는 일회용 세제를 보면 절로 생기는 궁금증이다. 앞뒤가 납작한 빨간색 구형 용기..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1.12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92] 시골길에서 힌트 얻은 센트럴파크 (조선일보 2018.11.05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뉴욕시의 높은 빌딩에 둘러싸인 센트럴파크에도 가을빛이 완연하다. 갖가지 색으로 물든 나무들이 어우러진 드넓은 공원은 목가적인 조경 디자인 덕분에 쾌적하고, 볼거리도 많아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1.05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91] 110년 만에 되살린 버버리의 로고 (조선일보 2018.10.29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 디자인·이노베이션 ) 버버리의 신(오른쪽) 구(왼쪽) 로고와 문양, 디자인: 2018년. 영국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의 로고와 문양이 달라졌다. '진격(Prorsum)'이란 라틴어 구호가 쓰인 깃발을 들고 말 달리는 기사와 세리프체(serif type ·획의 끝에 장식..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0.29
[유현준의 도시이야기]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비결 (조선일보 2018.10.25 유현준 홍익대 교수·건축가) 우리 도시는 공짜로 머물 만한 공원·벤치 등 휴식처 적으니 공유할 추억 없이 분열만 가속 전철역 근처에 공원 조성하고 옆 동네로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소통·융합 일어나 '뜨는 길' 될 것 유현준 홍익대 교수·건축가 대한민국 사회는 ..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0.25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90] 운행 중에도 잠잘 수 있는 '꿈의 자동차' (조선일보 2018.10.22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디자인 이노베이션) 잠자는 동안 가고 싶은 데까지 편히 태워다 주는 자동차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피곤한 몸으로 장거리 운전을 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꾸었을 법한 꿈이다. 이제는 곧 실현될 미래 모습이 되고 있다. 스웨덴의 볼..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