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사랑의 표시

바람아님 2015. 11. 24. 18:52


 





사랑의 표시 / 애천 이종수


내가슴에 곱게 핀 그대는
한송이 장미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대가 머문 자리엔 향기가
짙어서 내맘을 흐리게 합니다
그대는 요술쟁이 나의 꿈입니다

그대가 그립고  보고파서
그대앞에 설때면 가슴은
쿵덕쿵덕 뛰고 얼굴은 빨갛게
달아 오름은 사랑의 표시인가요
그대는 나의 생명 나의 희망입니다

그대의 살며시 미소짓는 입술은
빨간 앵두처럼 아름답고
활짝 웃는 모습은
백합처럼 순결합니다
그대는 나의 태양 나의 소망입니다

그대의 가슴은 난로처럼 따뜻하고
그대의 마음은 비둘기같이 순결하여
내가 화를 내고 응석을 부려도
다 받아 주는 천사같은 분이다오
그대는 지울수없는 영원한 꽃이라오.








 


   
풀잎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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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카페 "풀잎과 사랑"으로 부터 메일로 받아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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