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797

영종도서관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전

(출처-국민일보 입력 2014-09-04 정창교 기자)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 展 :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특별한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고권위 식물 세밀..

[그림으로 보는 자연] 영양 덩어리 부추, 베어도 베어도 쑥쑥 자라나

(출처-조선일보 2014.09.25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우리나라 사람은 세계적으로 봤을 때 하루에 채소를 많이 먹는 편에 속한대. 이렇게 자주 먹는 채소를 집에서 직접 길러 보면 어떨까? 기르기 어렵지 않으냐고? 넓은 땅이 필요하지도 않고,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지 않아도 쑥쑥 잘 자라..

[그림으로 보는 자연] 바람에 흔들리는 '나비꽃'… 로켓 모양처럼 하늘 향해 우뚝

(2014.08.28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사람들은 꽃과 나비를 짝꿍처럼 여길 때가 잦아. 그래서 이야기나 노래 또는 그림에 둘이 같이 등장하곤 하지. 이름에 아예 '나비'란 글자가 들어간 꽃도 있어. 풍접초(風蝶草)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비 같다'는 뜻을 담은 한자말이거든. 북녘에서는 아예..

그림으로 보는 자연- 반찬도 되고 약도 되는 고마운 가을 들꽃 '쑥부쟁이'

(출처-조선일보 2013.09.12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늘을 한번 봐.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이야. 낮에는 좀 덥다 해도 햇볕이 여름처럼 따갑진 않아.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서 기분도 참 좋지. 산으로, 들로 다니기 더 좋은 날이 되었어. 자, 이제 가을을 어떻게 보낼 예정이..

그림으로 보는 자연 - 잎이 부들부들한 '부들', 열매가 핫도그 닮았네

(출처-조선일보 2013.09.05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연못가나 늪지에선 길쭉하고 가는 잎을 자주 볼 수 있어. 벼와 많이 닮은 줄, 잿빛 꽃이 피면 그 무리가 멋진 풍경을 이루는 갈대, 향긋한 냄새가 나는 창포, 잎이 부들부들해서 돗자리나 방석을 짜기 좋은 부들…. 잎의 폭이나 길이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