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자연] 붉게 익은 당근, 눈 건강 지켜주는 영양소 많답니다 (출처-조선일보2014.11.13 박윤선·생태교육 활동가) 지난 화요일(11일)은 '눈의 날'이었어. 하늘에서 펄펄 눈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웬 눈의 날이냐고? 아니 아니, 세상을 보는 데 쓰는 우리의 두 눈(目) 말이야. '우리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참 소중해.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13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④ 개미잡이 [출처 ; 중앙일보 2014-6-13일자] 뱀처럼 긴 혀 '재수 없네' … 징크스 단어 유래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외치는 함성은 언제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우리 선수의 슛이 골대를 맞추는 일 따윈 절대로 없길. 한국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10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⑨ 흑두루미 [출처 ; 중앙일보 2014-11-7일자] 겨울 재촉하는 검붉은 날개 오늘(7일)은 물과 땅이 언다는 입동(立冬)이다. 이즈음 철새도래지는 공항 대합실 같다. 환송이나 영접 같은 의식은 없지만 떠나는 자의 분주함과 찾아온 자의 설렘은 매한가지다. 여름철새가 떠난 빈 들판은 속속 내려앉는 겨울철..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09
[그림으로 보는 자연] 볶아 먹고 쪄 먹고… 알찬 모양처럼 여기저기 쓰인답니다 (출처-조선일보 2014.11.06 박윤선·생태교육 활동가) '산과 물이 어우러진 경치가 천하제일'이란 칭찬을 듣는 중국 계림에는 토란 밭이 많아. 토란 밭은 일반 밭처럼 흙으로 된 데도 있고, 논처럼 물이 차 있는 데도 있어. 그곳에선 토란 줄기로 반찬을 해 먹거나 토란을 감자나 고구마처럼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07
[그림으로 보는 자연] 100일 동안 꽃 피는 백일홍, 색도 모양도 각양각색 (출처-조선일보 2014.10.30 박윤선 생태 교육 활동가) 요즘 우리나라 남쪽은 길가가 온통 꽃밭이야. 코스모스, 맨드라미, 깨꽃처럼 여름내 피었던 꽃부터 늦여름에 피기 시작한 쑥부쟁이, 구절초, 국화까지 다 어우러져 있더라고. 그 가운데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해 여전히 한창 꽃을 피우는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30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③ 솔잣새 “솔잣새, 솔잣새. 여기는 솔잣새 3호, 관내 이상 없습니다.” 경남 함안군청 산불감시원 이무웅(70)씨의 무전입니다. 그에게 솔잣새는 암호일 뿐입니다. 그러나 지난겨울 이 암호는 살아 있는 새가 되어 날아들었습니다. 되샛과의 솔잣새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입니다. 침엽수의 구과(毬果..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29
가을 약재 혈압 낮추는 산작약, 악성종기 치료에 좋은 속새 신진호 사회부문 기자 가을이면 몸에 좋은 약용 식물을 찾아 들과 산을 누비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머금은 약재를 채취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약재를 주제로 한 축제도 주로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28
[뉴스다임기획]2014인물초대석 신혜우 식물세밀화 작가-세계 최고권위 식물세밀화 전시 ´2년 연속 대상´ [출처 ; 뉴스다임 2014-7-17일자] "사람들이 편하게 식물을 관찰할 수 있겠다 생각했죠"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보태니컬 아트쇼’(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London Botanical Art Show)에서 신혜우 작가(29, 고려대)는 한국인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차지..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