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4. 3. 17. 07:07 최대 음료업체 제품 디자인에 ‘친일 이미지’ 있다 맹폭 노벨상 작가 일본 中 침략 미화했다 친일 프레임 씌워 테슬라 제친 비야디 회장 불륜·자녀 美 국적 보유 매도 뒤틀린 애국주의…험난한 中경제 더욱 악화시킬 수도 중국에서 뒤틀린 ‘애국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 최고 부호의 음료업체가 '일본에 아첨하는(媚日) 기업‘이라는 낙인이 찍혀 불매운동에 시달리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친일파로 고소를 당했으며, 재벌그룹 창업자는 불륜을 저질렀고 그의 자녀가 미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국노로 고발딩하는 등 애국주의를 빙자한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최대 음료업체인 눙푸산취안(農夫山泉)의 창업자이자 중국 부호 1위인 중산산(鍾睒睒·70) 회장이 난데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