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거일의 생각]<1>지도력의 본질 [출처 ; 동아일보 2014-7-02일자] 복잡-다양한 현대사회엔 합의 추구하는 민주적 리더십이 효율적 우리 사회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지금, 시민들은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지도력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 특히 국정을 맡은 대통령의 지도력에 기대가 크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 점을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4.09.19
[박보균 칼럼] 시오노 나나미의 '절호의 찬스' 박보균/대기자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77)는 자극이다. 그 감정은 극단을 오간다. 그는 『로마인 이야기』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를 썼다. 그 작품들은 매력이다. 시오노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썼다. 그 글은 혐오다. 일본 잡지 문예춘추(10월호) 기고문이다. 글 제목은 ‘아사히..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9.18
[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미터와 마일의 대결 -미국이 마일을 고집하는 이유 세계에서 미국만이 유일하게 거리를 마일로 표시하며 아직도 복잡한 파운드·갤런·인치·야드 등을 사용한다. 한 걸음의 길이를 피트, 두 팔 벌린 길이의 반을 야드로 하듯 인체를 기준으로 한 영국식 단위들이다. 정해진 길이를 중심으로 미터·센티미터.. 時事論壇/橫設竪設 2014.09.18
<MK오피니언> [역사의 향기] 아베 총독, 아베 총리 (출처-매경미디어 2013.11.19. 김준혁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놨다...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9.17
“고노담화, 日정부가 위안부 증언 듣고 작성” 영상 공개 태평양전쟁유족회 21년만에 공개… 1993년 日관료 5명 방한해 직접 청취 “증거 없는 담화라는 日주장 거짓”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3년 일본 총리부 소속 고위관료들이 한국에서 직접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는 영상을 21..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9.17
[복거일의 생각]<9>문제의 핵심은 가난이지 부자가 아니다 [출처; 동아일보2014-9-16일자] 복거일 소설가·사회평론가 일러스트레이션 김수진 기자 soojin@donga.com정의로운 분배 정의로운 분배에 관해서는 두 가지 이론이 맞서 왔다. 하나는 ‘역사적 원칙’이니, 재산의 형성에 대한 공헌을 재산에 대한 권리의 근본으로 삼는다. 다른 하나는 ‘최종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4.09.17
[일사일언] 나만의 '주력 상품' 있나요 (출처-조선일보 2014.09.17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여러분이 지금 회사에 제공할 수 있는 상품으로 어떤 것을 갖고 계십니까?"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머뭇거리지 않고 첫째, 둘째, 셋째의 순서로 답변하거나 기록할 수 있는 사람들은 생각만큼 많지 않다. 한 걸음 나아가 "지금 당장.. 時事論壇/橫設竪設 2014.09.17
中·日관계가 한국과의 관계보다 중요 “中·日관계가 한국과의 관계보다 중요” 중국과 일본 국민들은 서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중·일 관계가 한국과의 관계보다 중요하며 중·일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비영리활동법인 언론NPO와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지난 7~8월 양국..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