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박'이라니..정말 대박~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적어도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대박'이란 말을 일상적으로 쓰지는 않았다. IMF사태 이후 살기가 팍팍 해지면서 2001년 겨울 "여러분 부자되세요"란 카드사(-이렇게 말해놓고 결국 자기들 배만 불리고 고객 정보는 마구 방치한 바로 그 카드사들-) 광고 카피가 크게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30
박두식 칼럼 - '아시아 시대'는 신기루였나 (출처-조선일보 2014.01.29 박두식 논설위원) 1~2년 전만 해도 세계가 '21세기는 아시아 시대' 전망… 지금은 그런 얘기 사라져 상대를 '악(惡)의 세력' 비유하는 중·일 갈등이 자초한 결과 '아시아의 한계'란 말 또 나올 판부끄러운 고백부터 해야겠다. 기자는 1990년대 후반부 5년을 조선일보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9
만물상 - NHK (출처-조선일보 2014.01.28 김태익 논설위원) 1942년 태평양 미드웨이 해전은 2차 대전이 터진 뒤 미군이 일본을 이긴 첫 전투였다. 일본은 주력 항공모함 네 척과 전투기 200여대를 잃는 참패를 했다. 미드웨이 해전은 일본의 진주만 기습 후 밀리기만 하던 미국이 전쟁 주도권을 잡는 전환점..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8
[Army]日 헬기항모 '이즈모' 임무는 센카쿠 방어·탈환 지난해 8월 진수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전후 최대 전투함인 헬기 항모 22DDH 이즈모(Izumo)의 주임무에 대한 관측이 분분한데 최근 일본과 중국 언론들이 이즈모의 유력한 작전계획의 일단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일 언론들이 지목하는 이즈모의 주임무는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7
북중 국경 10만 대군 훈련..동북이 움직이면 역사가 움직인다 중국 동북 3성은 러시아,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을 일컫습니다. 면적은 79만 제곱킬로미터로 중국 전체의 8.2%, 인구는 1억여 명으로 8.3%, 경제적인 비중은 9% 내외입니다. 무엇으로 봐도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분의 1이 안됩니다. 1980년대 이전까지는..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6
특파원 리포트 - 미국, 아베에 따끔한 경고는 했지만… (출처-조선일보 2013.12.31 임민혁 워싱턴 특파원 ) 올해 만났던 미국 내 일본 전문가들과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뒀던 자료를 꺼내서 읽어봤다. 그들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어떤 평가를 했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싶어졌다. 이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아..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5
특파원 리포트- 저우융캉과 컵라면 (출처-조선일보 2013.12.23 안용현 베이징 특파원) 요즘 중국 정가의 최대 화두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처벌 여부다. 해외 중화권 매체는 물론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 등도 "저우융캉이 가택 연금 상태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중화권 매체는 그가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5
특파원 리포트 -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일본의 불안 (출처-조선일보 2014.01.20 차학봉 도쿄 특파원) 일본의 한국 전문가들 사이에 작년 3월 출간된 '일본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책이 화제이다. 민간 싱크탱크인 '일본재생이니셔티브'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위기 시나리오를 미리 만들어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출판한 책이다. 이 책은 내..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