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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배수지공원] 야경사진 연습하기 좋은곳
사진찍기 시작한이래 야경사진에 대해서는 오래전에 한두번 찍어보고 나서 큰 관심을 갖지 않았었다. 그러다 지난달 말 청담배수지공원이 야경을 담기 좋은곳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이곳으로 야경 사진 찍는 연습하러 갔다.
사실 아직까지 난 야경 사진의 적정 노출시간 개념이 없는 편이라 감으로만 찍는 경향이 있다. 이날도 예외가 아니다. 현장에서는 잘 찍었다고 생각 하였으나 집에와서 컴에 올려보니 모두 하나 같이 노출부족이다.
현장에서 노출을 결정할때 정상 노출대로 촬영해 보니 밖은 캄캄한데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와 2~3step 노출을 낮게 설정한 결과다. 이런 연습은 앞으로 몇번 더해야 온전한 내것으로 정착될 것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청담배수지공원2015-6-29]
저 앞에있는 다리가 오늘 내가 야경을 촬영할 청담대교다.
이곳 한강 상류쪽은 남쪽은 잠실 롯데타워, 북쪽은 구의동과 올림픽 대교
청담대교 하단에서 올려본 대교의 모습이다.
하단에서 본 한강 상류지역
이곳 정상에서 야경을 촬영할 것이다. 이곳이 삼성동에 있는 청담배수지다.
계단은 약 130개 정도인것 같다. 계단을 세며 오르다 어느순간 잊어 버렸다.
배수지 상부엔 주민들이 휴식하거나 운동할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은 날이 흐려 석양을 볼수가 없었다. 온통 하늘이 구름으로 덮였다.
구름사이로 내민 빛
해는 이미 넘어갔다. 지금은 박명시간대인데 주변을 10분간격으로 촬영
유람선도 이미 외곽에 불을 킨 상태다. 사진 보다 실제는 더 어두워 보인다.
7시50분에서 8시 사이
8시15분에서 8시30분
8시30~9시
♪sankok-giovanni_marradi-inno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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