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Theme Photo

빈 의자

바람아님 2015. 11. 26. 13:16

 

 

 

 

빈 의자

 

빈의자는 많은 시인들의 소재로 자주 쓰입니다.

타인을 위한 배려의품으로, 사랑하는이를위한 기다림으로

그렇게 헌신의 대명사가 됐다.

 

그래서 의자는 어쩔수 없이 앉은이가

기뻐하면 기뻐하고,

슬퍼하면 슬퍼하고,

설레이면 설레이고,

행복하면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국립중앙박물관  2015-11-21]

 

 

 

 

 

 

 

 

 

 

 

 

 

 

 

 

 

 

 

 

'바람房 > Theme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호수공원] 11월 마지막 석양  (0) 2015.12.02
엄마가 찍어주는 사진  (0) 2015.11.29
가을을 붙잡는 사람들  (0) 2015.11.22
가을을 담는 화가  (0) 2015.11.14
역광 인물사진  (0) 20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