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6.01.30 신동흔 기자)
'산척, 조선의 사냥꾼' 쓴 역사학자 이희근
우리 땅은 호랑이들의 주요 서식처였다.
이희근〈사진〉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전문위원의 '산척, 조선의 사냥꾼'(따비)은 이 호환으로부터
"민간인이었지만 조정에선 이들을 군적부에 올려놓고 관리했어요. 일종의 용병이었죠."
이들은 조총이나 화살, 그물로 호랑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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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2016.01.23. [새책 200자평])
산척, 조선의 사냥꾼 | 2016.01.30 몹시 무서운 일을 거론할 때 “호환마마(虎患媽媽)보다 더 무섭다"고 비교할 정도로 흔했고 악명 높았다. ‘산척' ‘산행포수’로 불린 호랑 사냥꾼들은 충청·전라·경상도 병적에만 수천 명이 등록돼 있었다. 호랑이 사냥꾼들은 임진왜란 때는 의병으로, 병자호란 때는 호위무사로 활약한 조선의 파수꾼이었다. 이제는 잊힌 기억이 된 한반도의 호랑이와 호랑이 사냥꾼의 이야기를 조선사(史)로 풀어낸다. |
(출처-NAVER 책)
조선의 백정 이야기 | 페이지 42 차상찬 저 온이퍼브 2015.09.04. 구매 4,000원 소개 《조선의 백정 이야기》는 언론인이며 사학자였던 선생의 유고를 모아서 출판한 《조선사외사(朝鮮史外史)》의 ‘제도와 풍속’편(명성사 刊)을 옮긴... ‘조선의 성씨 이야기, 조선의 과거제도 이야기, 조선의 징병제도 이야기, 조선의 보부상 이야기, 조선의 봉화 이야기, 조선의 백정(白丁) 이야기, 조선의...《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사실과 관련 기록들을 바탕으로 펼쳐낸다. 우리 몸에 흐르는 백정의 그... | |
백정과 기생 (조선천민사의 두 얼굴) 박종성(대학교수) 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01.20. 25,000원 332.6-ㅂ492ㅂ | 위치 : [양천]책누리실서고(직원문의)(2층) 소개 조선천민사의 두 얼굴 『백정과 기생』. 조선 천민의 존재 양식과 백정과 기생의 존재의 이유, 《조선왕조실록》과 천민의 인문학을 살펴본다. 아울러, 역사의 실제와 상상의 한계를 정리하고, 변방성의 탈피와 역사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천민정치학을 재구성한다. |
우리 안의 그들
저자 이희근|너머북스 |2008.12.05
페이지 216 12000원
911-ㅇ957ㅇ | 위치 : [정독]인사자실(2동2층)/[강서]종합서고
역사의 이방인들, 결국 우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섞임과 넘나듦, 그 공존의 민족사!
<다문화 시대의 열린 역사 읽기> 시리즈『우리 안의 그들 | 역사의 이방인들』.
지금은 역사적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역사교과서에는
한민족은 단일 민족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그런데, 과연 우리 민족은 단일 민족일가?
한반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에 대한 물음을 풀어본다.
한중일 세 나라가 공유하는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곳.
대륙과 해양으로 가는 길이 모두 열린 곳. 그곳이 바로 한반도이다.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국제적 분쟁의 장소가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여러 나라의 상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모여들었다. 때문에 다색의 무늬를 가진 이방인들이 섞이고 넘나드는 가운데 결국 우리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방인이 한반도에 오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역사는 기원전 진ㆍ변한 시기로 올라간다.
한반도 남부로 이주해온 진나라 유민들에서부터 위만과 중국 이주민, 일본인, 아랍인, 여진인, 거란인, 몽고인 등
고대 사회부터 조선까지, 한반도로 유입되고 이민 온 이방인들의 역사와 그로 인해 겪었던 사회적 갈등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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