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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안양천은 꽃잔치中

바람아님 2016. 4. 13. 10:21



 

 

[안양천] 안양천은 꽃잔치中


안양천을 끼고 산지 어언 40여년, 한때는 오물 투성이로 악취가 심해 

버려진 강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한번쯤 걷고 싶은 강으로 변했다.

안양 백운산과 청계산으로 부터 발원한 안양천은 안양을 거쳐 5개 시와

자치구를 접하고 있다.


각 자치단체는 자기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안양천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다

제일 하류지역인 양천구와 영등포구는 여러면의 축구장과 야구장 그리고

고정된 화단을 만들어 사철 꽃을 볼수 있게 만들었으며

구로구는 물놀이장과 신정교 옆에 메밀밭 구일역 주변에 유채와 코스모스,

광명시는 오월의 여왕인 장미원과 유채밭,튤립원을 금천구는 안양천변에 장미원을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안양천은 언제 가더라도 꽃을 볼수 있는 강이 되었다.


지금 이맘때쯤 가장 특색있는 것은 광명시 조성과 함께 심은 40~50년 수령의 벗꽃과

금천구가 조성한 10리벗꽃길이다.

물론 다른지역도 한강까지 벗꽃이 화사하다. 지금쯤은 이제 전성기를 지나 꽃비를 맞으며

걸을수 있다. 또한 뱀쇠다리 주변에 있는 유채꽃과 징검다리 주변의 튤립도 만개하여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안양천 2016-4-2/8]





만개전의 모습


만개전 모습(약30%개화)

만개전 모습(약30%개화)
























방송앵커




























꽃비를 맞으며....




♪Dos Arbolitos(Two Little Trees)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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