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16-09-09 11:54:00
사진=벨라 갠트 유튜브 영상 캡처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물구나무 선 채 발로 화살을 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캐넌즈버그의 벨라 갠트(10) 양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벨라 양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곡예사’, ‘발로 활 쏘는 사람’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의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사진과 영상 몇 개만 봐도 그의 유연성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약 1주일 전 벨라 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을 집중 소개했다.
영상 속 벨라 양은 물구나무 서 두 손으로 균형을 맞추고 발로 활시위를 당긴다.
벨라 양이 쏘아 올린 화살은 앞에 놓여있던 풍선 몇 개를 정확히 명중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벨라 양은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곡예 공연에 참여, 보벨라(BoBella)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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