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 2016-09-11 19:16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나체 자전거대회에 무려 3000여명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필리 네이키드 바이크 라이드’ 대회에 3000여명이 참여해 반나체 또는 완전한 나체로 필라델피아 미술박물관 부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인간의 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자전거 타기와 화석 연료 소비 절감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의 드레스 코드는 ‘원하는 만큼 벗는 것’으로 자신이 편할 정도로 벗으면 된다. 대부분은 알몸에 헬멧과 신발만 신고 달렸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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