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홍연과 백연 한여름처럼 푹푹찌는 날씨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마음을 불쾌하게 한다. 그런데 눈에 확띠는게 보인다. SLR클럽에 새로 올라온 연꽃이 보기에도 무척 싱싱해 보여 마음을 확 끌어 당긴다. 얼른 장소를 체크해 보니 수원 당수동시민농장이다. 전에도 몇번 당수공시민농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관심이 있던차인데 안가고는 않될것 같다. 한낮에는 활동 할수 없어 아침 첫차로 전차에 올라 수원역에서 버스로 20여분 달려 농장에 도착했다. 농장은 어마어마하게 넓다.물론 대부분이 이름처럼 텃밭으로 제공되고 있고 경기도 농업쎈타가 관리하는 일부에 연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메밀등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다. 제일먼저 도착한 연밭에는 벌써 부지런한 진사들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이곳의 연꽃은 그 크기와 색감, 신선도에서 지금까지 봐 왔던 어떤 연꽃보다 좋아 보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32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당수동 시민농장 20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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