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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왜가리

바람아님 2018. 2. 6. 12:15

 

 

 

 

 

[사진속] 왜가리




새해를 맞이한 1월 1일 모든이들이 고향으로 떠난날

이번에는 안양천 상류로 가기 위해 안양역까지 가는 2번 뻐스를 탓다.

오늘은 뻐스안도 텅텅 비었다. 도로도 평소와 달리 붐비지 않아

뻐스가 빠르게 안양천 상류까지 이동 했다.


겨울철 갈수기라선지 백운지에서 흘러오는 물이 그리 많지 않고

철새들도 별로 눈에 띠지 않는다.

한참을 내려 와서야 왜가리 한마리를 만났다.

왜가리는 늘 혼자다.

언제 보아도 함께 무리지어 나르는걸 본일이 없다.


아마도 왜가리 역시 태어난곳은 이곳이 아닐것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20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