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혼혈 아냐?” 소리 듣던 모델의 달라진 근황

바람아님 2019. 2. 6. 08:08
국민일보 : 2019-02-01 11:00
이하 바나나 인스타그램

모델 바나나가 사뭇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광고·화보 촬영을 주로 하는 그는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였다.

바나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추운 날씨 탓에 두툼한 외투, 목도리, 모자 등으로 편안한 옷차림을 완성했다. 화장을 옅게 해 소녀 같은 느낌이었다.




원래 바나나는 태닝한 듯한 피부, 긴 머리카락, 짙은 화장이 트레이드 마크였다. 컬러 렌즈까지 착용해 혼혈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곤 했다. 워낙 눈에 띄는 외모였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패션쇼에 서기보다는 화보 촬영을 주로 한다. 일상 의류나 화장품 광고 사진도 찍지만 속옷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경우가 많다. 완벽한 몸매와 개성 있는 얼굴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최근에는 사진 전시 작업까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