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慶宮 숨겨진 美 찾기

昌慶宮 숨겨진 美 찾기 지난 설날 宗廟를 둘러보고 昌慶宮 복수초 개화 상태를 보러 갔다가 아직 한참 겨울잠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돌아 오는 길에 昌慶宮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보고 싶어 졌다. 지금까지 昌慶宮은 전각을 중심으로 보고 해석했는데 오늘은 昌慶宮의 空間을 중심으로 놓고 숲과 전각을 바라보며 昌慶宮의 숨겨진 美를 찾아 보기로 하였다. 昌慶宮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만나는 玉川橋 ,복사꽃이 필때면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아직은 꽃봉우리가 막 만들어 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숲속에 가려진 春塘池 역시 昌慶宮의 숨은 美중 하나인데 이 작은 연못이 예전에 뱃놀이를 하던 곳이라니..... 꽁꽁언 春塘池에는 청사초롱만 바람에 흔들리고 있고 이곳 명물 원앙은 월동하러 간듯하다. 昌慶宮의 숲 또한 여늬궁에서 볼수 없을 정도로 넓고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깊은 숲에서 느낄수 있는 느낌을 충분히 느낄수 있으며 숲에서 昌慶宮 殿閣들을 바라보는 경치도 빼어나다. 그리고 昌慶宮의 내실에 해당되는 涵仁亭과 通明殿,養和堂을 중심으로한 숨겨진 空間美의 매력을 찾고 明政殿 회랑을 담는것으로 오늘의 촬영을 종료 하였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창경궁  20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