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봉은사의 紅梅花

[寫眞] 봉은사의 紅梅花 엊그제 포토친구에 봉은사 홍매화의 꽃소식이 올라 왔다. 아니 벌써 예년 같으면 이달 중순쯤되야 홍매가 완전 개화 하는데 올해는 벌써 개화 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섰는데 아뿔사 미세먼지가 작난이 아니다. 벌써 3일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봉은사역을 나오며 마스크를 한번더 추켜올려 썼다 진여문을 돌아 주차장화단의 홍매화가 만발했다. 얼른 몇컷을 찍고 봉은사의 절대 본색홍매를 찾아 영각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들러 둘러보니 종각이 새로 중창되고 있고 여기저기 보강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영각 옆에는 이미 한 진사가 열심히 샷터 소리를 울리고 있다. 미세먼지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햇빛을 모두 차단하여 마치 구름낀날 같다. 예년보다 일찍피다 보니 같은무렵피던 산수유꽃은 이제 몽우리를 완성하고 있다. 그렇게 부지런히 샷터를 눌러대고 나니 마스크를 썼어도 목이 컬컬해진다. 야외에서 오래 지체할수 없어 얼른 몇컷 더 담고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봉은사  2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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