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0.04.20. 10:33
터키관광부, "뛰어난 한국 해시계 보다 6세기 앞서"
시계바늘 그림자 계절별로 달리 읽도록 정교히 설계
터키문화관광부는 아나톨리아 지역의 서부 데니즐리(Denizli)에 위치한 고대 도시 라오디케아(Laodicea)에서 2000년 된 고대 해시계가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해시계는 터키에서 발견된 세 번째 것으로, 한국 것 보다 600년 가량 빠르고, 기존의 것과는 태양의 위치에 따라 세부적인 시간 분할이 가능한 눈금과 지표가 적혀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Celal sim?ek:파묵칼레 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라오디케아의 헬레니즘 유적 중 하나인 고대 극장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굴했다. |
'人文,社會科學 > 歷史·文化遺産'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한우의 간신열전] [28] 중상모략의 뿌리 & [29] 석회 가루 뒤집어쓴 돼지 (0) | 2020.04.29 |
---|---|
[오늘의 경제소사] 산을 넘은 오스만 함대 (0) | 2020.04.23 |
예수 가시관을 프랑스가 품은 까닭은 (0) | 2020.04.19 |
[이한우의 간신열전] [27] 투합구용 (偸合苟容) (0) | 2020.04.14 |
"갓 쓴 여자 재수없어"…덕수궁 '대안문'이 '대한문' 된 사연 (0) | 2020.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