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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 봉은사의 4月('20)

바람아님 2020. 4. 30. 08:39

  

  

  

  

[寫眞] 봉은사의 4月('20)  



지난 17일 단양이 임시로 올린 봉은사 라일락 사진이 원본보기에서 많이 뭉개져 보인적이 있다.
나중에 이해된일이지만 원본을 화면에 맞게 재조정하지 않고 원판을 그대로 올려서 생긴일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다음날 봉은사를 찾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감염방지를 위해
출입자들을 일일이 체온 측정과 주소를 기재한후 입장이 가능했다.


언제나 이곳에 오면 느끼는것이지만 봉은사 본 건물보다 연회루가 더 돋보인다.
오늘은 500년도 더되었다는 라일락과 선불당앞 소나무촬영이 주 목적이 되었다.
선불장앞 소나무는 그동안 수차례 방문했으면서도 눈에 잘 따지 않았는데
어느 블로거의 블로그에서 봤는데 오늘 실물을 촬영할 생각이다.


사찰을 크게 한바퀴 휘 둘러보고 마지막 코스로 연회루앞의 라일락을 촬영했는데
멀리서 줌으로 당겨본 사진을 보고 "이게 뭐지" 라는말이 절로 나온다.
이미 많은 꽃잎들이 말라붙어 있고 나머지들도 말라들어가 촬영에 부적합 상태 였다.
그러나 기왕에 왔으니 몇컷 찍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봉은사 20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