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절두산의 4月風景('20) 지난 21일 금년들어 처음으로 절두산 성지를 찾아 나섰다. 예년 같으면 벌써 왔을텐데 코로나로 길이 막혀 이제야 절두산의 모란과 작약이 생각나 촬영에 나선것이다. 절두산 하늘은 오늘따라 유난히 파랗고 높아 보인다. 요즘 가금 기사화 되어 나오는 말들이 코로나의 역설로 지구환경이 좋아 졌다는 말이다. 확실히 금년 봄에는 파란 하늘이 형성되는 날이 많았다. 절두산에는 크게 두군데로 양분되어 있다. 카톨릭이 관장하는 순교성지와 기독교가 관장하는 외국인 선교사묘원이 있다. 먼저 기독교 선교기념관앞의 작은 화단으로 발길이 닿았는데 꽃즐은 이미 절정을 넘어 화려함이 다소 퇴색되어있어 몇컷 찍고 묘원을 한바퀴돌아 파란하늘을 찍으며 순교성지로 자리를 옮겼다. 순교성지는 지금 한창인 철쭉이 화원을 연상 시킬정도로 기도의 숲을 덮었다. 촬영중 참배하는 신자들이 간혹 눈에 띠었으나 예전 같지는 않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절두산 성지 20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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