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할일없이 빈둥거리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 저녁때 갯골로 향했다. 지금의 갯골에는 특별히 갯골을 상징하는 꽃이 없고 여기 저기 흩어져 조금씩 피어 있는 양귀비와 금계국이 전부다 그렇게 사진을 찍으며 일몰시간을 기다렸지만 역시낮은 구름이 깔려 석양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날은 나말고도 한무리의 동호회원들이 이곳에서 석양을 기다렸으나 역시 헛탕을 치고 말았다. 그들이 떠나고 나도 짐을 챙기며 올해는 비가 자주내려 때맞추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1-06-05] |
'바람房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寫眞] 서울식물원 풍경 (0) | 2021.07.05 |
---|---|
[寫眞] 부천 중앙공원의 오후 (0) | 2021.06.29 |
[寫眞] 일출촬영장의 이모저모 (0) | 2021.06.24 |
[寫眞] 상동호수공원의 한낮풍경 (0) | 2021.06.19 |
[寫眞] 미생의 다리(일명 자전거 다리) (0) | 202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