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갯골에 물이 차오를때 석양을 찍겠다고 마음을 먹고 날자를 헤아려 오다가 결국은 맞추지 못하고 지난 달 말경 다 저녁때 갯골을 찾았다. 늘 보는 풍경이지만 전망대앞 잔듸밭은 석양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이곳에 몰려 석양을 바라보며 담소하는 이들을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한 없는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붉은 노을이 점점 사라져 불덩이가 서산을 넘어가는 것을 보며 저 사람들은 어떤 대화들을 나눌까?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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