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가 피었다는 단양의 연락을 받고도 차일피일하다 보니 1주일이 지났다. 엊그제 부터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비는 언제 그 칠지몰라 약간 소강상태인 틈을타 촬영에 나섰다. 굿은 날씨임에도 많은 진사들이 촬영에 열중이다. 몇 컷을 찍다보니 요란한 웃음소리가 주변을 떠들썩하게 했다. 돌아 보니 한 일행들이 비가 내려 바닥에 만들어진 웅덩이에서 반영놀이가 한창이다. 핸드폰을 이용해 몇컷을 찍었는데 반영이 그럭저럭 괜찮다.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까 하다 맑은날 비쳐지는 꽃잎의 색깔이 자꾸 떠올라 결국 다시 촬영에 나섰다. 이번에는 더많은 진사들이 나와 앵글을 들이댈곳이 거의 없다. 그렇게 금년도 능소화 촬영은 끝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부천중앙공원 2021-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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