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한마당] 우크라이나 외인부대원이 본 전쟁

바람아님 2022. 4. 3. 06:44

 

국민일보 2022. 04. 02. 04:12

 

미국 작가 엘리엇 애커맨이 그를 만난 것은 지난주였다. 잡지에 기고할 우크라이나 상황을 취재하며 머물던 르비브의 숙소에 해병대 출신 미국인인 그가 흙투성이로 들어섰다. 2월 말부터 외인부대에 참여해 키이우 외곽에서 싸우다 돌아가는 길이라고 했다. 압도적 열세인 우크라이나군이 어떻게 러시아군을 막아낼 수 있었는가. 당연히 화제가 됐고, 그는 세 가지를 꼽았다.

 

정확도와 피괴력, 미국이 제공한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은 매우 정확한데, 러시아 T90 탱크를 박살낼 만큼 파괴력도 크다.

 

유연성, 러시아군은 철저히 중앙집중식 지휘통제를 받는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2014년 크림반도를 점령당한 이후 나토식 분산형 지휘체계로 개편했다

 

끝으로 사기. 러시아군은 바닥이고, 우크라이나군이 매우 높다는 건 알려져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402041258020
[한마당] 우크라이나 외인부대원이 본 전쟁

 

[한마당] 우크라이나 외인부대원이 본 전쟁

미국 작가 엘리엇 애커맨이 그를 만난 것은 지난주였다. 잡지에 기고할 우크라이나 상황을 취재하며 머물던 르비브의 숙소에 해병대 출신 미국인인 그가 흙투성이로 들어섰다. 2월 말부터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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