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03. 27. 11:2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에 직면하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독립에 집중하겠다며 기존 목표를 축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총참모부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작전국장은 25일(현지시간) "첫번 째 단계의 주요 작전은 완수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전투력이 많이 감소해 돈바스 지역 분리·독립이라는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러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목표는 두 가지였는데 첫번 째는 돈바스 지역의 해방이고 다른 하나는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에 대한 것"이라며 현재 루한스크 지역의 93%, 도네츠크 지역의 54%를 해방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327112402501
[이 시각] "푸틴 체면이라도 세워야".. 러, 돈바스 분리·독립으로 목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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