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덕수궁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제일먼저 꽃이피는 석어당 살구나무꽃일게다.
아직은 파란잎이 나오지 않은 우중층한 풍경속에 팝콘처럼 하얀꽃이 일품이다.
올해도 온몸의 촉각을 살구나무가 꽃을 피우는 시기에 맞춰져 있다.
좀처럼 뉴스나 블로그에 살구나무꽃 소식이 올라오지 않아 신경이 곤두 서있는데
작은 기사 하나가 떴다. 살구나무개화가 시작 되었다고......
열일 제치고 달려간 개화모습은 장관이다.
살구나무아래서 위를 올려다 보면 온통 살구나무 꽃이 별처럼 반짝인다.
이맛에 절정기의 살구꽃을 찍으러 몸살을 앓는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덕수궁 살구나무꽃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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