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2022. 10. 3. 01:19
「 문광저수지 」
문광저수지는 가을에 괴산 여행을 떠난다면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인데요. 은행나무 200여 그루가 아담한 저수지를 에워싼 모습을 한, 이곳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은행나무 길이거든요. 이에 따라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은행나무 길 중간중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걷다가 잠깐 쉬기에도 안성맞춤.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다 보면 어느덧 스트레스도 사라질 듯하네요. 저수지 중간중간 수목이 있어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아침 일찍 이곳을 방문한다면 노란빛의 은행나무와 저수지 위로 피어난 물안개가 어우러져 더욱 몽환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여행객은 물론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한 곳이에요. 또한 이곳은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 산막이옛길 」
「 수옥폭포 」
https://v.daum.net/v/20221003011904224
장관이고요, 절경입니다! 가을 힐링을 위해 찾아야 할 괴산 명소 3 #소도시여행
'記行·탐방·名畵 > 기행·여행.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시스 앵글] 지금 장성 황룡강은 온통 가을꽃 물결 (0) | 2022.10.08 |
---|---|
'고요'에 잠긴 함양, '힐링'에 갇힌 여심(旅心)[투어테인먼트] (0) | 2022.10.06 |
[포토타임] 따뜻한 손뜨개 옷 입은 덕수궁 돌담길 나무 (0) | 2022.10.03 |
[섬티아고] 사라졌다 다시 열리는 신비의 12사도 순례길 (0) | 2022.10.01 |
단풍 때깔, 한국에서 가장 곱다..가을 자전거 여행 코스 4곳 (2) | 202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