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천자칼럼] 100세 헨리 키신저

바람아님 2023. 5. 19. 01:36

한국경제 2023. 5. 19. 00:22

타임지 표지 모델 21회, 노벨상 수상…. 20세기 세계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 얘기다. 1923년생인 키신저가 이달 27일 100세 생일을 맞는다. 올해 103세인 조지 슐츠 전 국무부 장관에 이어 미 국무부 234년 역사상 두 번째로 100세 이상 생존자가 될 전망이다.

 1950년 하버드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할 때 그의 학부 논문 분량은 388쪽이었다. 이후 하버드는 학부생 졸업 논문 분량을 140쪽 이내로 제한했다.

얼마 전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대화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분야로 AI(인공지능)를 꼽았다. 과거 미·소 간 핵 군축처럼 AI 군사력에 대한 억지가 전쟁의 파국을 막는 데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https://v.daum.net/v/20230519002202650
[천자칼럼] 100세 헨리 키신저

 

[천자칼럼] 100세 헨리 키신저

타임지 표지 모델 21회, 노벨상 수상…. 20세기 세계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 얘기다. 1923년생인 키신저가 이달 27일 100세 생일을 맞는다. 올해 103세인 조지 슐츠 전 국무부

v.daum.net

 

키신저 “美·中갈등, 5~10년내 3차대전 불씨 될 수도 있어”

데일리안 2023. 5. 18. 21:03

미-중 데탕트의 주역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5~10년 안에 미국과 중국이 전쟁으로 공멸할 가능성도 있다며 미·중관계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27일 100살 생일을 맞는 그는 현재 국제 정세가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AI가 5년 안에 안보 영역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기에 미-중이 5~10년 안에 AI의 군사화 문제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하면 재앙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v.daum.net/v/20230518210321321
키신저 “美·中갈등, 5~10년내 3차대전 불씨 될 수도 있어”

 

키신저 “美·中갈등, 5~10년내 3차대전 불씨 될 수도 있어”

미-중 데탕트의 주역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5~10년 안에 미국과 중국이 전쟁으로 공멸할 가능성도 있다며 미·중관계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