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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대] 배우 이영애의 용기

바람아님 2023. 10. 5. 00:52

강원도민일보 2023. 10. 5. 00:06

한미수교 14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전환점 가운데 하나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이다. 1953년 10월 1일의 역사다. 세계가 주목하는 70년 연륜의 한미동맹 탄생이다.

한국전쟁은 1951년 6월 이후 교착상태에 빠졌다.....미국은 소련의 참전으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되는 것을 경계했다.신생 중국 공산당 정부는 미국의 참전을 중공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보고 두려워했다. 휴전이 화두가 됐다.

이승만 정부는 휴전 결사반대를 선언했다. 반공과 북진통일은 1948년 정부 수립 후 일관된 정책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전을 북진통일의 골든타임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휴전으로 반공포로가 북송될 수 있다는 판단이 서자 1953년 6월18일 반공포로를 석방했다. 미국은 물론 세계가 깜짝 놀랐다.

이승만 정부는 전제 조건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요구했다. 그리고 미국의 확약을 받고서야 휴전에 동의했다.
긴 연휴 중 국군과 한미동맹 생일이 있었다. 국민들이 휴식을 즐기는 동안 국민배우 이영애씨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12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비용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를 놓고 귀는 닫고 입만 여는 사람들이 무시해도 좋을 말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역사를 잊은 세상에 역사를 기억하는 이영애씨가 있다.


https://v.daum.net/v/20231005000617740
[명경대] 배우 이영애의 용기

 

[명경대] 배우 이영애의 용기

한미수교 14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전환점 가운데 하나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이다. 1953년 10월 1일의 역사다. 세계가 주목하는 70년 연륜의 한미동맹 탄생이다. 한국전쟁은 1951년 6월 이후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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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관’ 기부한 이영애의 소신 “北처럼 됐으면 얼마나 끔찍했을까요”

파이낸셜뉴스 2023. 10. 4. 06:45  수정 2023. 10. 4. 08:18

 배우 이영애씨(52)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어야 한다”는 취지의 비판이 나온 가운데, 이영애는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功)을 살펴보며 화합을 하자는 의미였다”는 반박 입장문을 내놨다.
'이승만 과오 살폈어야' 비판 기사 나오자 반박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13일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한 이영애를 비판하는 기사를 내며 “이영애씨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과도 있지만’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정확히 그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며 “그녀의 기부가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듯해 안타까울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이승만 기념관이 건국사를 다시 쓰려는 밑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애 "화합하는 나라에서 아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바람"

해당 보도에 이영애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이영애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한 배경에 대해 “그분(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는 것도 아니고 분수 넘게 대한민국 건국 일에 소신을 밝히고자 함도 아니다”라며 “근본적 취지는 역대 대통령을 지낸 분들의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을 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두 아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자유대한민국이 갈등과 반목을 넘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또한 저의 부족함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국민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께도 깊이 사과를 드린다”며 글을 맺었다.


https://v.daum.net/v/20231004064508353
‘이승만 기념관’ 기부한 이영애의 소신 “北처럼 됐으면 얼마나 끔찍했을까요”

 

‘이승만 기념관’ 기부한 이영애의 소신 “北처럼 됐으면 얼마나 끔찍했을까요”

배우 이영애.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영애씨(52)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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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기념관에 기부한 이영애 "대한민국 초석을 다지신 분"

아이뉴스24 2023. 9. 13. 09:04

"박정희·김영삼·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재단에도 후원 중"

 배우 이영애(52)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에 기부했다. 그는 기부와 함께 전달한 편지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는 과(過)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우뚝 솟아 있게끔 그 초석(礎石)을 단단히 다져놓으신 분"이라고 했다.

이승만 기념재단은 지난 12일 이영애가 기부금과 함께 김황식 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한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이영애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 소식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7월부터 기부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께서는 재임 중 잘못하신 것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잘하신 것들도 많다고 본다. 잘못한 것만 비난하며 국민을 갈등하게 만드는 것보다 잘한 것을 칭찬하며 화합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평안하고 좋은 나라에서 살게 되지 않을까 소망해 본다"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30913090427068
이승만기념관에 기부한 이영애 "대한민국 초석을 다지신 분"

 

이승만기념관에 기부한 이영애 "대한민국 초석을 다지신 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이영애(52)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에 기부했다. 그는 기부와 함께 전달한 편지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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