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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어제와 오늘] 국빈 환영 행사①

바람아님 2023. 10. 8. 08:30

연합뉴스 2023. 10. 8. 08:01

1960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방한한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보려는 인파는 100만 명을 넘어 거리를 가득 메우고 국보인 숭례문 지붕에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국가원수가 방한하거나 우리나라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했을 때 받는 국빈 환영 행사는 가장 높은 단계의 국가 의례입니다. 한편으로 국가 고유의 문화를 표현하고 양국 간 우의를 높이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격이 높아지면서 국빈 환영 행사도 과거에 비해 다채로워졌습니다. 사진으로 남아있는 다양한 국빈 환영 행사를 모아 봤습니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3년 10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31008080110970
[사진 속 어제와 오늘] 국빈 환영 행사①

 

[사진 속 어제와 오늘] 국빈 환영 행사①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1960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방한한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보려는 인파는 100만 명을 넘어 거리를 가득 메우고 국보인 숭례문 지붕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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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파가 숭례문 지붕에까지 올라가 있다. 1960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동포들의 환송을 받으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1964년[문화체육관광부 제공]방한한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파가 숭례문 지붕에까지 올라가 있다. 1960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교황으로는 최초로 방한한 요한 바오로 2세가 여의도광장 한국 순교 복자 103위 시성식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198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안동 하회마을에서 73회 생일상을 받고 있다. 1999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의장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년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