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한국 울렸던 대만 그 투수, 결승전도 선발 출격…두 번 지면 안 된다, 자존심 걸린 승부

바람아님 2023. 10. 7. 08:51

OSEN 2023. 10. 7. 06:20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은 한국과 대만의 재대결이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을 울렸던 대만의 좌완 투수 린위민(20)이 결승전도 선발 출격한다. 한국으로선 한 번 질 순 있어도 두 번 연속 질 순 없다. 4연속 금메달과 함께 한국야구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다. 

‘ET투데이’를 비롯해 대만 언론들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의 결승전 선발투수로 좌완 린위민이 나설 것이라고 6일 보도했다. 우쓰시엔 대만 감독은 “린위민은 구원으로 던진 적이 없기 때문에 선발로 먼저 나가야 한다. 몸이 불편하지 않다면 린위민이다”며 사실상 선발 예고를 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6일 중국전 승리로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내일 대만 선발은 예선에 나왔던 좌완(린위민)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 번 당했는데 잘 준비해서 공략하도록 하겠다. 결승 진출까지 어렵게 왔다. 두 번 당하지 않도록 준비 잘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https://v.daum.net/v/20231007062029275
한국 울렸던 대만 그 투수, 결승전도 선발 출격…두 번 지면 안 된다, 자존심 걸린 승부

 

한국 울렸던 대만 그 투수, 결승전도 선발 출격…두 번 지면 안 된다, 자존심 걸린 승부

[OSEN=이상학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은 한국과 대만의 재대결이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을 울렸던 대만의 좌완 투수 린위민(20)이 결승전도 선발 출격한다. 한국으로선 한 번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