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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참패, 분노한 앙리…"끔찍했던 결과, 실점들 우스꽝스러웠다"

바람아님 2023. 11. 21. 16:38

일간스포츠 2023. 11. 21. 16:23

안방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선홍호에 0-3 완패를 당한 티에리 앙리 감독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프리킥 선제골만큼은 어쩔 수 없었지만, 이후 두 실점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실점이었다는 것이다. 앙리는 선수 시절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에서 뛰었던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 감독이다.

앙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한 뒤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실점은 정말 우스꽝스러웠다. 상대 크로스를 허무하게 내줬고, 마지막 실점은 그 자체만으로 말해준다”고 평가했다.

한국축구가 프랑스를 상대로 세 골 차 이상으로 승리한 건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홍호는 내년 올림픽에 대비한 22세 이하(U-22) 대표팀을 꾸렸고, 프랑스는 2년 뒤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에 대비해 한 살 어린 U-21 대표팀으로 나선 차이가 있었지만, 프랑스 현지에선 U-21 대표팀 역시 올림픽 대표팀으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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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참패, 분노한 앙리…"끔찍했던 결과, 실점들 우스꽝스러웠다"

 

한국에 참패, 분노한 앙리…"끔찍했던 결과, 실점들 우스꽝스러웠다"

안방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선홍호에 0-3 완패를 당한 티에리 앙리 감독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프리킥 선제골만큼은 어쩔 수 없었지만, 이후 두 실점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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