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2024. 2. 20. 05: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스티브 브루스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한국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내 화제다.
영국 미러는 20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브루스 감독이 차기 한국 감독이 되는 데에 관심이 있으며, 감독직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영국 밖)로 떠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스와 가까운 소식통은 미러와 인터뷰에서 "브루스는 한국으로부터 관심을 알고 있으며 (한국 감독직은) 확실히 매력적인 포지션"이라고 미러에 밝혔다.
브루스 감독은 지도자로서도 탄탄대로를 걸었다. 199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뒤 위건 애슬래틱, 크리스탈 팰리스, 버밍엄시티, 선덜랜드, 헐시티, 애스턴빌라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브루스 감독에겐 한국 이외 다른 옵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브루스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몇몇 구단 리스트에서 상위권에 있다. 이에 따라 몇 주 동안 (그 구단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브루스 감독은 감독직으로 돌아가고 싶다. 해외 팀 감독을 자신의 경력에서 좋은 다음 단계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220051751567
클린스만 후임 외국인?…"전 EPL 감독, 한국 감독직 희망"
'生活文化 > 演藝·畵報·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왕설래] 이강인의 사과 (1) | 2024.02.22 |
---|---|
[단독] 류현진 한화 복귀 확정… “21일 오키나와 캠프 곧바로 합류” (2) | 2024.02.20 |
"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이강인 또 저격한 홍준표 "사람됨이 우선" (2) | 2024.02.18 |
한국서 '70억' 챙긴 클린스만···김민재 있는 뮌헨 감독으로 이직 할까? (2) | 2024.02.18 |
"손흥민·이강인 다 빠진다고?" 태국 매체, 뜻밖의 '대형 호재' 가능성에 촉각 (2) | 202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