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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이강인 또 저격한 홍준표 "사람됨이 우선"

바람아님 2024. 2. 18. 14:47

파이낸셜뉴스 2024. 2. 18. 11:29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축구 국가대표팀을 저격하며 선수간 갈등, 감독 경질 사태에 관해 비판 수위를 높였다.

홍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한국 축구판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며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 탓은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특히 홍 시장은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 하니 이길 수가 있겠느냐”라고 이강인 선수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홍 시장은 계속해서 “이미 미국 대표팀 맡을 때 (위약금) ‘먹튀’ 전력이 있는 감독을 데리고 온 축구협회장은 사비로 그 돈 책임 지라”면서 “그리고 인성 나쁜 인성 나쁜 애들 모두 정리 하라.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대표 선수도 이참에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 잘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웍을 해치게 돼 대표팀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면서 “더구나 축구와 같은 단체경기에서는 팀웍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218112934587
"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이강인 또 저격한 홍준표 "사람됨이 우선"

 

"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이강인 또 저격한 홍준표 "사람됨이 우선"

홍준표 대구시장 sns [파이낸셜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축구 국가대표팀을 저격하며 선수간 갈등, 감독 경질 사태에 관해 비판 수위를 높였다. 홍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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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껄끄러운 상황…'동생'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한 행동

위키트리 2024-02-18 14:22

아시안컵 끝나고 코앞에서 만난 두 선수

축구선수 손흥민과 황희찬의 우정이 빛났다.

18일(한국시각) 오전 0시 영국 런던에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의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소속팀이고, 울버햄튼엔 황희찬이 있다. 두 선수 모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었다.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당시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나 손흥민은 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는 경기 후 두 선수가 만나는 장면을 공식 SNS에 올렸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포옹을 나눈 뒤 앉아서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이 아이스박스에 앉자, 황희찬은 바닥에 앉아 말을 했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공개되진 않았다. 게시된 영상도 매우 짧았다. 하지만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따듯한 분위기는 느껴졌다.

이강인과 손흥민 간 불화 사건 때문인지 축구 팬들을 해당 영상에 '지지 댓글'을 남겼다. 황희찬 특유의 말투를 응용한 유머 섞인 댓글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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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껄끄러운 상황…'동생'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한 행동

 

이기고도 껄끄러운 상황…'동생'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한 행동

아시안컵 끝나고 코앞에서 만난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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