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24. 3. 24. 18:08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요청에 즉각 응답
한덕수 총리에 "행정처분 유연하게 처리" 지시
尹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 구성 대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의료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 정지 행정처분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의료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 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변인실은 알렸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도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324180837202
[속보] 尹 "현장 이탈 전공의 면허 정지, 당과 협의해 유연하게 처리"
‘사직서 제출’ 의대 교수들 만난 한동훈…“의정갈등 중재 요청받아”
이데일리 2024. 3. 24. 17:16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요구로 면담
“의료계, 정부와 대화나설 준비 돼 있다고 전해"
한동훈, ‘강대강 대치’ 의정갈등 중재자로 부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사직서 제출을 하루 앞둔 전국 의대 교수들을 만나 “국민이 피해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며 대화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만나 의대 교수들의 입장을 듣고 차차 대화를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의료계에서 정부와 건설적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말씀을 제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당에서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형동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이 자리했고 전의교협에서는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 겸 비상대책위원장, 조윤정 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제 말씀은 여기까지 더 상세한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다”며 “같이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과정에서 상세한 말은 전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말을 아꼈다.
https://v.daum.net/v/20240324171606148
‘사직서 제출’ 의대 교수들 만난 한동훈…“의정갈등 중재 요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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