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서울숲 튤립

바람아님 2024. 4. 28. 06:49

서울숲 튤립은 봄철 서울숲을 대변하는 꽃으로 인식 되어 많은이들이 
이시기가 되면 기다려지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튤립을
많이 심어 마치 전국이 튤립꽃으로 감싸놓은 모양으로 디존의 명성이 있는
서울숲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며칠전부터 튤립 사진이 올라왔지만 완전개화시기를 기다려 조금 늦춰서
촬영에 나섰는데 일요일이라서 인지 상상을 초월한 많은 이파가 몰렸다.
특이한 것은 내국인 뿐만 아니고 외국어를 사용하는 이들도 상당수 되었다.

특히 숲의 명물인 거울못과 작은 연못주변은 많은이들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고 있으며 주변에 앉을 자리를 마련해 오랫동안 머무는 모습도 보인다.
전체적으로 올해의 튤립꽃이 매우 싱싱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서울숲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