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노트르담 대성당, 5년 만에 공개…마크롱 "상처 치유됐다"(종합2보)

바람아님 2024. 11. 30. 06:57

뉴시스  2024. 11. 30. 03:07

2019년 화재 후 복원…내달 7일 재개관
마크롱 2시간 동안 방문…TV 생중계
"화재의 충격이 희망의 충격 될 것"

5년여 전 화재로 첨탑과 주변 지붕이 붕괴됐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새 모습이 재개장을 앞두고 처음 공개됐다.

대성당 새 모습이 대중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방문 모습은 TV 생중계됐다. 브리지트 여사와 로랑 울리히 파리 대주교, 필리프 빌뇌브 복원 총괄 건축가도 동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거대하고 복잡하게 조각된 현관을 통해 대성당으로 들어와 새로 꾸며진 대성당 천장을 경이로운 듯 올려다봤다.

파리 상징이자 역사적 건축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15일 대형 화재로 첨탑과 지붕 일부가 붕괴됐다. 사상자는 없었지만, 소방관 약 600명이 15시간 동안 화마와 혈투를 벌이며 화재를 진압해야 했다.

화재 원인으론 작업자가 버린 담배꽁초나 전기적 결함 등이 거론됐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입장은 무료지만, 온라인을 통해 방문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발권 시스템은 12월 초 열릴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41130030741681
노트르담 대성당, 5년 만에 공개…마크롱 "상처 치유됐다"(종합2보)

 

노트르담 대성당, 5년 만에 공개…마크롱 "상처 치유됐다"(종합2보)

[서울=뉴시스] 이혜원 유세진 기자 = 5년여 전 화재로 첨탑과 주변 지붕이 붕괴됐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새 모습이 재개장을 앞두고 처음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각) AP 등에 따르면 에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