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 2024. 12. 21. 16:31
100명과 잔 다큐멘터리 공개..."트라우마로 인해 트라우마 재현"
하루에 남성 1000명과 성관계를 맺겠다고 선언한 릴리 필립스(23·런던 거주)가 왜 극단적인 일을 시도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또 그녀가 이전에 한 행위가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필립스의 주변 사람과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다.
필립스는 이전에도 24시간 동안 1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고 포르노적 콘텐츠를 시청하는 웹사이트에 올렸다. 그녀가 이 일을 준비한 과정을 담은 영화감독 조쉬 피터스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1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직후 필립스는 겪은 일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참여한 남성 중 일부를 실망시킨 것 같다"면서 "트라우마 때문에 대부분(의 성관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피켈은 "트라우마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데 동기 부여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은 트라우마 재현 수단으로 극단적인 성행위를 찾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계 치료사 필립 루이스는 "이런 행위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라우마를 처리하기보다는 재현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1221163106236
하루 1000명과 자겠다는 女, 100명과 관계 뒤 눈물 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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