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조선일보 국제부가 뽑은 올해의 기적 5

바람아님 2024. 12. 27. 01:30

조선일보  2024. 12. 27. 00:40

다사다난했던 2024년 지구촌엔 기적도 찾아왔다. 영화보다 더 놀라운 일들이 때로는 감동, 때로는 경악을 안겼다. 올해 ‘하늘’은 누구 손을 들어줬을까. 다시 보아도 충격적인 2024년의 기적 다섯을 조선일보 국제부가 뽑았다.

◇불타는 日 항공기, 379명 전원 생존
새해 벽두 생방송으로 중계된 화면은 공포 그 자체였다. 일본항공 여객기와 해상보안청기가 지난 1월 2일 활주로에서 충돌해 여객기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타올랐다.... 탑승자 전원인 379명 모두가 무사히 탈출해 살아남았다는 소식이었다. 

◇1㎝ 차이로 죽음 피한 트럼프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유세장에 암살범이 쏜 여덟 발의 총격 소리가 울려 퍼졌다....트럼프가 고개를 1㎝만 돌렸어도 총알이 머리에 맞을 수 있었다.

◇약체의 반란, 교토국제고 고시엔 제패
한국인이 세운 교토국제고 야구부가 일본 고교 야구 최정상에 섰다. 

◇머스크의 사전오기, 우주에서 돌아온 로켓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 10월 자체 개발 우주선 ‘스타십’의 1단 추진체 회수에 성공했다.

◇시리아 ‘지옥의 감옥’에서 태어난 생명
지난 8일 시리아의 53년 알아사드 독재 정권이 반군에 의해 무너졌다....막 걸음마를 뗀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 나와 충격을 줬다. 한 여성 수감자가 옥중에서 출산했다고 추정되는 아기였다.


https://v.daum.net/v/20241227004044126
조선일보 국제부가 뽑은 올해의 기적 5

 

조선일보 국제부가 뽑은 올해의 기적 5

다사다난했던 2024년 지구촌엔 기적도 찾아왔다. 영화보다 더 놀라운 일들이 때로는 감동, 때로는 경악을 안겼다. 올해 ‘하늘’은 누구 손을 들어줬을까. 다시 보아도 충격적인 2024년의 기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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