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5. 1. 4. 07:07
백악관 "상호 이익 증진에 최선, 한미동맹 관한 한 진심"
국방부 "한미 간 군사협력 강력, 주한미군 변화 없을 것"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한국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국민을 계속 지지할 것이며 헌법 절차에 따라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한국에서의 전례 없는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등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우리는 한국 정부, 국회와 국민이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커비 보좌관은 "한국 정부가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준수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우리는 동맹국으로서 한국 정부와 모든 수준에서 열린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한미 동맹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확고부동하다"라면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한국에 관한 한 우리는 진심"이라고 부연했다.
https://v.daum.net/v/20250104070726030
美 "韓 정부와 모든 소통채널 가동…崔권한대행 안정 노력 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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